신혼여행으로 이태리 세미패키지를 선택했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6월말 출발, 하루 비오는날 빼고는 날씨가 화창해서 덥지만 사진도 잘나오고 여행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날 공항 픽업도 편하게 벤으로 호텔까지 가고 로마에서는 벤타고 다니면서 유적지 관람하고 로마 자유일정에는 근교도 다녀오고 로마 시내 한번 더 구경하고 남부투어에서도 벤타고 페리타고 바다보며 해산물 먹고 피렌체까지 벤으로 이동하면서 근교도시서 스테이크먹고 피렌체 자유일정엔 피사가고 더몰가고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 수상택시 곤돌라타고 해산물먹고 마지막 밀라노까지 완벽했습니다
10박12일이라 몸이 너무 피곤한데도 이동수단이 편해서 그나마 체력 유지하면서 여행한것 같아요. 세미패키지다 보니까 자유일정도 있고 자유시간도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가이드님도 덥고 힘드실텐데 땀흘리시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미안하기도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이태리 또 가고싶네요. 정말 여운이 길게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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