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멋진 날을 스페인서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결혼30년차,어느덧 50중반 나이에 접어드니 이젠 뭘 일일히 찾아 여행계획 세우는것도 쉽지않고 그렇다고 단체패키지에 새벽5,6시부터 시작되는 강행군은 마땅치 않을때 (이미 그렇게 다녀옴) 그 대안책이 바로 노마드더라구요 . 여길 찾아낸 남편 아주 칭찬해 ^^ 남편 친한 형님내외분과 그곳서 만난 두팀의 부부.총8명이 엘레나님의 섬세하고도 친절한 가이드아래 잘 다닐수 있었습니다 다른 타패키지와는 차별된 식당,맛집,공연장 선정등도 좋았고 오후 개별일정엔 내가 원하는 곳도 자유로히 갈수 있는점 오전 조식실컷먹고 여유롭게 시작하는 일정도 좋았네요 미술전시 좋아해서 엘그레코의 작품,프라도 미술관(사진 찍을수 없는게 아쉬운) 가우디의 그 웅장한 건축물들을 내 눈에 직접 담고 올수 있어 황홀했구요 다음여행도 노마드와 어디를 갈까 벌써부터 고민 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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