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체코(독일 드레스덴 포함),오스트리아.헝가리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패키지여행의 쇼핑과 선택관광이 싫어서 부부가 자유여행만 다녔습니다. 저는 조금 고생스럽지만 자유여행만의 매력이 있어서 선호하지만 와이프는 기다리고 하는 교통편의 불편함이 싫어서 패키지를 항상 선호했습니다. 이번에도 패키지가 아니면 안 간다고 하기에 서치를 엄청 했습니다. 그러던 중 노마드트레블이란 다소 생소한 여행사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코치만하고 나머지는 딸한테 맡겼습니다. 우선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상의 여행경험을 제공한다는 회사 목표가 맘에 들었습니다. 딸도 여러 가지 알아보고는 만족해해서 진행하라했습니다. 동유럽을 담당하시는 분도 제가 궁 금해서 문의하면 답변도 친절하게 잘해 주셨습니다. 여행가서는 지역마다 담당 가이드가 세분이셨는데 모두 해박한 지식.친절함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특히 제일 많은 일정을 가이드해 주신 이재현 가이드님 정말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신재호 가이드님은 한국식당에 예약을 안해서 자리가 없어 난감해 할 때는 연락을 해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여행자가 사려고 하는 품목을 파는 상점도 안내해 주시고 좋았습니다. 우스갯 소리도 잘 하시고 텍스리펀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신 헝가리 김도형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참 발칸 여행도 론칭한다는데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머지않아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노마드 모든 담당자분들 덕분에 좋은 시간.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세미 패키지의 장점을 터득한 것 같아 못쓰는 글이지만 감사한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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