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황금연휴를 이탈리아로 막 다녀왔습니다. 주로 자유 여행으로 친구나 가족들과 다니다가 처음으로 혼자 유럽 여행을 가게 되어 여행사를 고르는 것이 정말 큰 숙제였습니다. 제일 많은 시간을 쓰고 후기도 많이 찾아 보다가 노마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 본 곳이라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찾아보니 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다른 여행사와의 차이점인 적은 인원과 자유 시간이 많을 것이라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었습니다. 프리미엄 패키지라 좀 더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비싸지만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전~~~ 혀 후회 없습니다 준비 과정 또한 저처럼 바쁘거나 P이신 분들 에게 딱 인 것 같습니다 본인 짐만 챙겨 가면 됩니다. 알아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시기에 전날 짐만 챙겨 갔습니다. 너무 이국적이었던 베네치아에서의 시작으로 책으로 봤었던 모든 곳들을 눈으로 보며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던 곳입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유리 공예품들이 너무 저의 눈을 사로 잡아버린 곳이죠. 자유 시간을 넉넉히 주셔서 구경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수상 택시와 곤돌라 에서 의 약간의 위기가 있었지만 마침내 탑승하고 성악 전공자이신 가이드님의 노래를 들으며 정말 멋진 베네치아를 둘러봤습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박수 갈채를 같이 받았죠~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피렌체 거기다 자유 시간을 하루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남부 투어 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팀원들 중 날씨 요정들이 많아서 그런지 날씨까지 좋아서 남부 투어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과 사진을 남겨줬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이탈리아의 매력으로 빠지게 만들더라구요.. 로마로 다시 돌아와 편하게 차로 이동하면서 유명한 곳들을 다~ 구경하고 자유 시간까지 투척 해주신 덕분에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로마를 흠뻑 누릴 수 있었습니다. 혼자 갔지만 정말 운 좋게 좋은 팀들을 만나 헤어지는 순간까지 배 아프게 웃다가 돌아왔습니다. 이동 할 때마다 유쾌하신 팀원들 덕분에 웃음이 항상 같이 했습니다.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너무 너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가서 가이드 님께서 힘든 이동을 할 때마다 "두고 가세요~" 하시며 다 들어 주셨습니다 팀에 남자 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많이 챙겨주셔서 혼자 가셔도 힘들지 않습니다 (가이드님 팔 빠졌을듯 ... 20킬로 들고 갔음 ) 또한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팀원 분들이 항상 이동 시 잘 챙겨주셨고 가이드님이 첫날부터 저랑 짝꿍입니다~ 라고 지정해주셔서 이동 할 때도 항상 옆에서 , 투어 할 때도 항상 옆에서 꼭 챙겨 주십니다. 거기다 사진은 또 얼마나 잘 찍어주시는지 돌아와서 보니 천 장이 넘는 사진을 너무 이쁘게 찍어주셨던 한재선 가이드님과 함께 라 더 즐거웠습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중간 중간 노래도 불러주시며 저희 팀의 분위기를 더 올려줬습니다. 정말의 환상의 팀이었습니다. 벌써 부터 가이드 님과 팀원들의 티키타카가 그립네요~ㅠㅠ 매번 맛있는 밥과 편안한 숙소 특히 숙소는 혼자라 작은 방을 배정 받을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과 동일하거나 더 큰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은 트리플룸 을 배정 받아 혼자 쓰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기차 타고 전용 버스 타고 편안한 이동으로 틈틈이 체력을 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배려심 넘치고 유쾌하시고 센스 넘치는 팀원들 , 저희 팀 챙겨 주신 다고 고생 많이 하신 가이드님.. 저의 10월 황금연휴를 좋은 분들과 함께 평생 기억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여자 혼자 여행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전혀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 노마드 입니다!! 저는 다음 여행도 노마드가 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여행 with 한재선 가이드님 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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