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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아서 더 놀라웠던 폼페이와, 지중해의 멋진 해변과 절벽을 잊을 수 없게 만들어준 남부 투어였습니다. 그리고 미술학도의 해박한 지식으로 피렌체와 로마를 제대로 보게해주신 허충효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가고 싶은데 이번 생에 갈 수 있을까요 ㅠㅠㅠ모르는 사람들과의 여행인데도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배려심이 넘치셔서 편안했답니다 요즘 주변 지인들 귀에 피나는 중입니다 만나면 이탈리아 여행이야기 중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여행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노마드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베네치아와 피렌체 호텔은 조금 업그레이드 하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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