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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팔순을 맞이하여 어머니와, 첫째딸, 셋째딸, 손녀, 하나뿐인 며느리 이렇게 여자5명이서 체코오스트리아 7박9일 여행 다녀 왔습니다,
노마드트래블은 2023년에 이탈리아 단독투어를 다녀왔던 터라 스캐쥴과 호텔, 가이드 모두 믿을수 있어 다른곳 비교 안하고 바로 선택했습니다,
80대 부터 20대까지의 구성이라 단체패키지는 무리가 있고 우리가족만 단독으로 차량과 가이드가 있는 그런 여행컨셉으로 여러 차례 다녔는데
역쉬 노마드가 최고 인거 같아요
체코 프라하공항에서 잘생긴 주노가이드님과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젊고 섬세한 성격으로 투어내내 편하게 여행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우리 어머니 차타고 내릴때 도와주시고 불편함 없게 세심히 살펴 주셨어요,
프라하에서 드레스덴, 체스키크롬노프를 거쳐 할슈타드, 짤쯔부르크 까지는 주노 가이드님이 해주시고 비엔나는 태훈가이드님이 해주셨어요.
노련한 태훈가이드님이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편안한 안내 덕에 기분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일정 중 가장 좋았던 곳은 할슈타트 입니다, 그곳에 호수가 보이는 멋진 방에서 하루 잘수 있었던 것이 그야말로 최고 였던거 같아요
호수가 보이는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도 멋졌고 아침에 골목골목 걸으면 구경했던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체스키크롬노프에서의 주노가이드님의 멋진 스냅사진 덕에 여행의 품격이 더 높아졌구요
또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비엔나의 소규모음악회요, 제일 첫줄이라 더 생동감 있었고 태훈가이드님의 센스로 브레이크 타임에 마셨던 샴페인도 잊을수가 없어
요, 7박9일은 너무 짧아요, 다음에는 조금더 여유있게 일정을 잡아야겠다 생각하고 내년에 또 어디가나 노마드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게 됩니다
멋진 여행 만들어 주신 노마드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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