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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에 일찌감치 예약하여 4월중순 스페인포루투갈여행을 다녀왔습니다.김예은인솔자님이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안좋은데도 끝까지 신경써주어서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왔어요.바르셀로나 노영옥가이드님은 유쾌하시고 재미나게 설명 잘해주셨고 포루투갈 정호진가이드님은 지식이 많으셔서 이것저것 말씀해주셨고 이동중엔 게임하면서 가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국내선항공이동시만 8시경출발이고 대부분 9시출발 5~6시면 끝나는 일정이라 많이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시내4성급호텔 숙박이라 객실이며 조식도 좋아서 한국음식이 그리울정도는 아니었어요.전 개인적으로 그라나다,프리힐리아나,까보다로카,네르하가 좋았구요.사그리다파밀리아는 와라는 탄성이 나올정도였습니다.그리고 포루투와이너리투어대신 wow와인박물관투어도 아주 좋았습니다.몇가지 아쉬운 점은 대부분이 60대인지라 자유식주문시 애로가 좀있었는데 인솔자님이 동행해주어서 주문해주시고 구글맵이용하는거 알려주셔서 며칠후부턴 수월하게 했네요.그리고 세비야도착후 바로 플라멩고공연때문에 너무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그건 담날 일정에 넣었으면 어땠을까했습니다.바르셀로나말고는 자유시간을 많이 주셔도 할께 없더라구요.포루투오전자유시간없이 바르셀로나로 이동했으면 쇼핑도 여유롭게 했을꺼같은데 그거 말고는 모두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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